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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IoT 해킹, 이제 ‘사이버 경계벽’이 막는다IT News 2019. 6. 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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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ion 사이트 URL: https://www.notion.so/byounghee88/IoT-c938448f90bf493a85cc53a6e2f9e752떠오르는 IoT 해킹, 이제 ‘사이버 경계벽’이 막는다
- 기사 본문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80732
- 기사 요약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국내 최초로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4단지에 세대 간 '사이버 경계벽’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아파트 단지 내 스마트홈 시스템은 메인 서버에 방화벽이 설치된 구조이기 때문에 단지 시스템에 접속해 이뤄지는 해킹에 대해서는 방어할 수 없었다. 또한 스마트홈 가전 및 IoT 네트워크에 대한 해킹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뿐만 아니라 입주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사이버 경계벽’이 설치된 스마트홈 시스템은 물리적 게이트웨이(방화벽) 장비를 설치하여 가상화(VPN) 방식을 통해 세대 간 독립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SH서울주택도시공사는 올해 말까지 '사이버 경계벽' 시범 운영을 통해 유저 인터페이스(UI) 및 홈네트워크 시스템과의 호환성 검증·통합 등 점진적으로 기능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개인 의견
사물인터넷(IoT) 기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세대 내 스마트홈 서비스를 통제하는 시스템이 해킹을 당하면 외부인이 가정의 출입문을 열 수 있고, 가정용 홈 캠(home cam)에 대한 해킹으로 사생활이 노출될 수도 있다.
따라서 가상화(VPN) 방식을 통해 세대 간 네트워크를 분리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하지만 현행 주택법 상 공동주택 전체가 하나의 단지망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제도적 안전장치가 미비한 실정인데 하루 빨리 개정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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