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프라이버시 보호자 이미지 심기에 성공하며 경쟁력 강화IT News 2019. 6. 17. 19:47
* 본 기사는 아래 Notion 사이트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 Notion 사이트 URL : https://www.notion.so/byounghee88/8fada88aebbc47ffb78cb55f797176cc애플, 프라이버시 보호자 이미지 심기에 성공하며 경쟁력 강화
- 기사 본문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80384
- 기사 요약애플이 6월 초에 진행한 개발자 컨퍼런스인 WWDC(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2019에서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새로운 기능들을 공개했다.
1. 사인 인 위드 애플(Sign in with Apple)
애플 ID로 타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구글 ID로 로그인’, ‘페이스북 ID로 로그인’보다 프라이버시가 훨씬 강화된 기능이라고 애플은 주장하고 있다.
2. 앱 공증 시스템
개발자들이 곧 출시할 앱들에 대한 보안 검사를 자동으로 실시하는 프로세스로, 애플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앱 개발자라면 2019년 6월 1일부터 이 프로세스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3. 차기 맥OS, 카탈리나
기존의 악성 소프트웨어의 차단을 막는 보안 기능인 게이트키퍼(Gatekeeper)는 악성 콘텐츠를 찾아내면서 동시에 공증 단계에서 부여된 시그니처를 확인하는, 보다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툴로 ‘심층 방어’라는 개념을 깊이 있게 적용했다.
- 개인 의견
애플이 구글, 페이스북 등과 달리 차별화된 새로운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공개했다. 아직 발표만 됐을 뿐, 실제로 적용되지는 않았지만 사용자 측면에서는 애플이 새로운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이 흥미로울 법하다.
외관상으로는 기존에 SSO 기술에서 공유하며 사용하던 ID 및 이메일 등의 노출을 감소시킨다는 이점이 있지만, 애플이 이러한 새 기능을 이용하여 로그인 후 앱 사용 상태 정보 등과 같은 정보를 가져갈 수도 있으므로, 해당 기술에 대한 판단은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다.
- 관련 기사'IT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오르는 IoT 해킹, 이제 ‘사이버 경계벽’이 막는다 (0) 2019.06.24 인기 높은 이메일 프로그램 선더버드에서 취약점 네 개 발견 (0) 2019.06.18 [단독] 메가스터디가 또! 외부 해킹으로 회원정보 유출 (0) 2019.06.14 해킹 당한 라디오헤드, 해커에 저항해 모든 자료 무료로 풀어 (0) 2019.06.13 Vim이나 Neovim 에디터를 여는 것만으로 리눅스 해킹 당할 수 있어 (0) 201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