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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OS 도입 추진, 정부 PC 환경에 새로운 변화 예고IT News 2019. 5. 16. 13:17
개방형 OS 도입 추진, 정부 PC 환경에 새로운 변화 예고
- 기사 본문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9536&kind=1&search=title&find=%B0%B3%B9%E6%C7%FC
- 기사 요약
내년부터 정부 부처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에 Windows를 대체할 개방형 운영체제(OS)가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현재 행정·공공기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Windows 7 운영체제가 2020년 1월 종료됨에 따라 PC를 긴급히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교체비용은 약 7천8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특정 운영체제(Windows)에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막대한 비용 및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행안부는 공개 소프트웨어인 리눅스(Linux)를 기반으로 개방형 OS(구름, 우분투, 하모니카 등)를 개발하여 우선적으로 적용이 용이한 인터넷망 PC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확산하기로 했다.
향후 계획은 금년에는 개방형 OS 상에서 응용 프로그램 및 주변기기 등에 대한 호환성 검증 및 개선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고, 내년에는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정성을 최종 검증한 후, ’21년부터 전 행정기관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개인 의견
특정 프로그램이나 운영체제에 종속성이 높다는 것은 보안 및 기능 등이 특정 프로그램 및 운영체제에 좌지우지 된다는 뜻이므로, 개인적으로 개방형 OS 도입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오픈소스 리눅스를 커스터마이징하여 개발한 개방형 OS는 상대적으로 Windows 보다 보안성이 높다. 하지만 우리가 Windows 에서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MS 워드, 게임 프로그래 등)을 개방형 OS 환경에서 얼마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인거 같다. 현재
Windows 처럼의 호환성을 가지기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나, 점진적으로 미래를 생각한다면 OS를 리눅스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아 보이며, 아직은 Windows와 리눅스의 운영체제 사용비율이 비등하지만 서서히 리눅스가 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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