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사고 80.5%는 외부공격"

"개인정보 유출 사고 80.5%는 외부공격"

- 기사 본문 : http://www.etnews.com/20190529000289

"개인정보 유출 사고 80.5%는 외부공격"

- 기사 요약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 2011년 9월 30일 이후 발생한 유출 신고는 총 502건으로 매해 꾸준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15년 이후 증가 추세로, 지난해는 전년 대비 약 4배가량 증가한 233건이 접수됐다.

29일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 12회 해킹보안세미나에 참석한 김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연구위원은 최근 4년간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사고 80.5%가 해킹 등 외부 공격으로 발생했으며, ICT 발전과 함께 개인정보가 돈으로 취급되면서 향후 관련 범죄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 개인 의견
보안과 서비스 운영의 비중을 균등하게 가져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스타트업과 같은 영세한 기업이라면 서비스 안정화 및 마케팅에 많은 비중을 두고있고, 비용 및 시간 등의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힘들고 어렵게 쌓아올린 기업의 이미지가 한번의 보안사고로 인해 순식간에 실추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에서 요구하고 있는 최소한의 법적 조치는 취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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